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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씨씨이 2022. 6. 11. 06:19

 

피로에 지친 육체를 차디 찬 방구석에 쭈구리고 누으면서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랬던 시간과 아침이 오더라도 이대로

 

내 눈이 떠지지 않기를 바랬던 시간과 아침이 되면 어디론가

 

사라져 나의 하루를 지워 버리고 싶은 하루 하루가 정말

 

나에게 지옥 같았던 시간도 있었다.

 

 

 

지금은?

 

내일은 무엇을 하고 ,

 

이번주 까지는 무엇을 하고,

 

이번달까지는 무엇을 하고,

 

전반기 까지는 무엇을 하고,

 

올해 까지는 무엇을 해야지...........

 

희망을 안고 살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