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3

일상생활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 하기 ​ 위하여 아침 6시에 출근하는 ​ 아빠 따라서 아침 마다 조기 ​ 출근하여 아침 7시 부터 12시 ​ 까지 매일 5시간 동안 회사에서 ​ 서류 입력 작업 보조 아르바이트 ​ 하고 퇴근하는 지우와 오랜만에 ​ 단둘이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 ​ ******************************* ​ 토요일 인데 너무 일찍 일어났다. ​ 덕분에 오늘도 새벽 4시에 회사에 ​ 혼자 출근해서 주중에 출장 다니면서 ​ 못 했던 밀린 서류 업무들 처리하고 ​ 오랜만에 봉담CGV에서 막둥이와 ​ 단둘이 오전 10시 20분에 상영하는 ​ 영화를 본다. ​ "한산 용의출현" ​ ********************************* ​ "한산 용의출현" ​ 내 인생에서 하루에 ..

나의 이야기 2022.08.02

삶에 대한 고찰 ( 큰아들, 작은아들에게........)

내가 젊었을 때는 노력만 하면 될 것만 같았고 ​ 또한 내가 준비만 한다면 무엇인가를 이룰수 ​ 있는 시간이 남아 있었기에 내가 살아 있다는 ​ 것 자체가 미래이고 희망 이더구만. ​ 하지만 이제 이 나이가 되어보니 나에게 남아 ​ 있는 시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 깨닫다 보니 나이를 먹을수록 내가 젊었을 때 ​ 준비한 인격과 인간 관계와 우리가 흔히 말하는 ​ 지식적 가치를 지칭하는 실력들을 모아서 무엇 ​ 인가를 할수 있다는 것에 한계점을 알아 버렸다. ​ 지금은 비록 내가 현재 살아 있다는 것에 의미를 ​ 두기 보다는 어떻게 살았는가? ​ 또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에 의미를 더 두고 ​ 살아 간다네. ​ 벼가 고개를 숙여가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네. ​ 하지만 내 몸은 이 나이에..

나의 이야기 2022.06.13

삶.

6시면 출근을 한다. ​ 겨울이면 새벽 출근이지만 ​ 해가 길어진 여름은 아침 ​ 출근이다. ​ 새벽 4시에 출근했던 시간을 ​ 기억하고 그 시간들이 모여서 ​ 오늘을 만들어 준 것에 감사 ​ 하면서 산다. ​ 어쩔 수 없이 남들 보다 부지런 ​ 하게 살아야 했던 시간과 ​ 다른 사람들 보다 하루을 일찍 ​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념과 생각의 ​ 차이를 이제 즐겁게 받아 들이고 ​ 있다. ​ 내가 흔하게 애들에게 했던 말이 ​ 있다. ​ "죽으면 일어나고 싶어도 못 ​ 일어나니까 일어날 수 있을 때 ​ 부지런히 일어나라" ​ 주식회사 씨씨이 031-8055-0813 031-227-3275 2007 CCE

나의 이야기 2022.05.18

누나야......

누나는 어머니의 마음을 ​ 옮기 듯 시골집 어머니 ​ 화단에 있는 꽃들을 옮겨 ​ 놓고 싶은가 보다. ​ ​ 어머니께서 시골집 화단에서 ​ 가꾸시던 꽃들이 조그마한 ​ 회사 화단에서 살랑 거린다. ​ ​ 누나는 시골에 홀로 계시는 ​ 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 그렇게 살랑 거리는 꽃잎으로 ​ 달래보고 있나 보다. ​ ​ 나는 그런 누님을 보면서 내 ​ 어머니를 마음을 그리워 하고 ​ 있는데....... 주식회사 씨씨이 031-8055-0813 031-227-3275 2007 CEK

나의 이야기 2022.05.18

2022년을 시작 하면서...

2021년 최우수 사원 1명과 우수 사원 3명의 트로피를 제작 하였습니다. 2021년 진급자들에게 전달 할 사령장을 제작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우수 사원이고 맡은 업무에 있어서 능력자들 이지만 그 중에서 특별히 선별하여 선발 된 수상자와 진급자들의 노력에 비교도 안되는 작은 트로피와 사령장이 너무 약소 하다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우리들 모두의 마음를 모아서 드린다는 의미를 크게 알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2023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시간들을 축복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주식회사 씨이케이 031-8055-0813 031-227-3275

나의 이야기 2022.01.03

2022년 해돋이.......

2021년을 몇 시간 전에 마감하고 ​ 2022년이 시작 되는 것을 보고 ​ 잠이 들었다. ​ 새벽 4시에 큰아들이 흔들어 깨워 ​ 씻고 우리는 새벽 어둠이 짙게 깔린 ​ 시간을 뚫고 2022년 첫 해돋이를 ​ 보려 나는 궁평항에 와 있다. ​ ​ ​ 나는 항상 우리 아이들에게 해돋이 ​ 의미를 이렇게 이야기 한다. ​ "우리는 오늘 해가 뜨는 모습을 보든 ​ 못 보든 우리에게 큰 의미는 없다. ​ 다만 새해 첫날 아침 부터 늦잠을 ​ 자고, 부시시하게 일어나서 준비없고, ​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낸다면 그런 ​ 패턴의 생활이 1주일이 되고, 한달이 ​ 되고, 또 다시 1년이 되어서 어느덧 ​ 그렇게 흘러 가 버린 2022년 한해를 ​ 후회하고 나의 게으름을 두러워 하지 ​ 않을까? ​ 2022년을 그렇게..

나의 이야기 2022.01.01

꽃다발 선물....

이제까지 꽃다발은 돈 ​ 아깝다면서 꽃다발 대신 ​ 작은 화분을 사달라던 ​ 사람이 었다. ​ 그런데 최근 몇개월 ​ 동안 꽃다발을 사달라는 ​ 집사람의 말을 바쁘다는 ​ 핑게로 다른 귀로 흘리고, ​ 내가 머리 아픈 일이 발생 ​ 했다고 흘러 들어버렸던 ​ 내 행동에 당신의 마음을 ​ 많이 상하게 하였지만 ​ 이제 올 해가 몇일 안 남아 ​ 있어서 올해안에 당신에게 ​ 못해 준 밀린 숙제를 하고 ​ 올해를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 그래야 내년에는 깔끔하게 ​ 당신이 내어 준 새로운 ​ 숙제들을 기분좋게 풀어 ​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늦었지만 기분 풀고 내년에는 ​ 보다 좋은 날들을 만들어 ​ 봅시다.

나의 이야기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