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베어 #컨베어 #벨트컨베어 # 대전방지벨트 #사이드실링벨트
핸드폰용 카메라 모듈 이송용 컨베어로 이송하고자 하는 제품의
사이즈가 작아서 컨베어 끝단 롤러 외경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설계자가 고심했던 제품이다.
기계용어로는 에지 컨베어라는 용어로 불리는 것 같은데 나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명칭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특히 대전방지 벨트에 사이드 실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6~7년전에 베트남에 보낸 컨베어 생각이 난다.
그때는 사이드실링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 않다 보니 벨트 측면
절단면의 버플이나 파티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측면을 우레탄에
디핑방식으로 담갔다 빼서 건조시키는 방식을 택했는데 우레탄의
두께가 일정치 않아 벨트의 사행을 잡을 수 없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새롭다.
지금은 그런 부분의 불합리한 부분들을 벨트 업체에서 해결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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