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꽃다발은 돈
아깝다면서 꽃다발 대신
작은 화분을 사달라던
사람이 었다.
그런데 최근 몇개월
동안 꽃다발을 사달라는
집사람의 말을 바쁘다는
핑게로 다른 귀로 흘리고,
내가 머리 아픈 일이 발생
했다고 흘러 들어버렸던
내 행동에 당신의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하였지만
이제 올 해가 몇일 안 남아
있어서 올해안에 당신에게
못해 준 밀린 숙제를 하고
올해를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그래야 내년에는 깔끔하게
당신이 내어 준 새로운
숙제들을 기분좋게 풀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늦었지만 기분 풀고 내년에는
보다 좋은 날들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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