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꽃다발 선물....

주식회사씨씨이 2021. 12. 24. 07:37

이제까지 꽃다발은 돈

아깝다면서 꽃다발 대신

작은 화분을 사달라던

사람이 었다.

그런데 최근 몇개월

동안 꽃다발을 사달라는

집사람의 말을 바쁘다는

핑게로 다른 귀로 흘리고,

내가 머리 아픈 일이 발생

했다고 흘러 들어버렸던

내 행동에 당신의 마음을

많이 상하게 하였지만

이제 올 해가 몇일 안 남아

있어서 올해안에 당신에게

못해 준 밀린 숙제를 하고

올해를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그래야 내년에는 깔끔하게

당신이 내어 준 새로운

숙제들을 기분좋게 풀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늦었지만 기분 풀고 내년에는

보다 좋은 날들을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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