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건강한 정신으로 살자.

주식회사씨씨이 2020. 3. 19. 20:17

"술이 나를 따르고,

나 또한 술을 좋아 하고

내가 술을 따르고

술 또한 나를 좋아 하니............."

늦게 배운 도둑질 밤새는 줄 모른다고 이렇게

20대 초반 부터 술과 가까이 지낸 시간이

약 25년이나 흘러 갔나 보다.

뜻한 바가 있어 나 자신에게 금주령과,

금연령을 내리고 살아 온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신체적 리듬의 변화와

하루를 사는 방식의 변화,

그리고 사고의 변화가 두드러짐을 느낀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새마을 운동이고, 어릴적

동네 입구에 장승처럼 떡하니 서 있던

4H클럽인가?

(4H클럽 이것도 그토록 싫어하는 유신의

잔재인가?)

이딴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 말은

진리에 가까운 말 인것 같다.

내 몸이 편안해야 내 이웃과, 주변인들의

짜증섞인 언어에도 내가 웃을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으니까.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0) 2020.03.23
마음의 감옥  (0) 2020.03.21
홍역  (0) 2020.03.18
기본에 충실하자  (0) 2020.03.16
도표편람  (0) 202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