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는 희망을 보았다.

주식회사씨씨이 2021. 2. 13. 17:02

 

어제 (주)베스텍에 출장 가서 별톡 렌지볼트 교체 작업을 해줬어야 했는데

어제 아침에 업무지시를 하면서 이 업무 진행을 누락 시켜서

휴일인 오늘, 별톡 렌지 볼트 교체 작업을 꼭 진행 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생산팀 유 정식 팀장에게 먼저 전화를 해서 내용 설명을 했더니

유 정식 팀장이 혼자서 오늘 오전에 처리하겠다고,

다른 직원들은 쉴 수 있도록 연락하지 말라고 해서 연락 안 했습니다.

 

1 공장에 들렸더니 고 흥빈 이사는 다른 직원들은 쉬게 하고 토요일에 혼자 출근해서 프로파일 가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특근 안 하고 혼자라도 나와서 가공을 해 놔야 월요일에 바로 조립 작업이 연결되고,

월요일에 다른 직원들이 정상 퇴근할 수 있다고 혼자 1공장에서 프로파일을 가공하고 있었습니다.

 

2 공장에서는 나이 어린 친구들이 자신들이 맡은 설계 업무가 밀리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알아서 출근 후 업무를 진행하고,

기구 조립팀과 전장 제어팀들은 부서 무시하고 자신들의 업무가 아닌데도

다 함께 모여서 출장지로 떠나서 일 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고맙고 동료와 회사를 그렇게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회사의 대표이사라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리며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을 담은 마스크  (0) 2021.04.03
늦은 후회...  (0) 2021.03.02
신념 하나......  (0) 2021.01.20
2021년 새해 아침에....  (0) 2021.01.03
사람은 고쳐서 쓰는 것이 아니다.  (0) 202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