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1년 새해 아침에....

주식회사씨씨이 2021. 1. 3. 10:45

올해 4-5월쯤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휴학

한 후에 군 입대 전 까지

약 4~5개월 동안 우리

회사 설계실에서 설계

업무중 사무 업무를 배우

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작은 아들과 2021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하여 새벽 5시에 떡국을

한 그릇씩 먹고 해 뜨는

모습을 볼 만한 장소를

배회 하다 궁평항에 못

미치는 곳에 차를 정차

하고 해가 떠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부터 내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희망의

2021년이 시작 되었다.

내 인생 중 에서 20여년은

부모님 손에 의지하면서

살았고 제1인생이었던 30

여년은 세상과 부딪치면서

닥치는 대로 헤쳐 나가면서

살았다면 앞으로 제2인생이

시작되는 30년은 치밀하게

준비된 인생을 살아 갈 것

이다.

2021년은 내가 사업을 시작

한 이후 13년 동안 한 걸음씩

인내로 다지고 2019년, 2020년

2년 가까이 희망으로 준비 해

왔던 모든 일들이 이제 하나씩

결실을 맺어 나에게 행복으로

화답 해 주는 원년이 될 것이다.

양가 어머님께 효도하고 아내와

사랑하며 자식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될 수 있도록 하며 형제

들과 우애있게 살아가기를 나는

희망 해 본다.

나와 함께 공장 지붕사이로 한

겨울에 싸늘한 눈가루가 떨어

지던 추위를 견뎌왔던 (주)씨씨이

식구들과 크고 작은 결실들을

나눌 수 있는 2021년이 되어 줄

것이라 나는 믿는다.

2021년 01월 01일


♡작은 아들과 함께 궁평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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