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일찍 출근 하면서 아침 식사를 안 하고 살아 온 시간이 10년이 넘었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아빠가 안쓰럽고 건강이 걱정스러운지 큰아들이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한 월급으로 한달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의 견과류를 구매해서 먹어보고 먹을 만 하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한다. 내 입맛에 맞으면 더 사고 안 맞으면 다음에는 다른 제품을 구매해서 준다고...... 아이가 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시간에 나는 내 아이를 잘 보살펴 주지 못 하고 세월만 갔는데 벌써 내가 그런 내 아이의 보살핌을 받을 나이가 되어 버렸다. 죄스럽고 미안한 아침이고 또 고마운 아침이다. (주)씨씨이 & (주)씨이케이 : 031-8055-0813, 031-278-0042, 031-227-3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