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남자는 목적이 분명
해 지면 강해진다"
그 목적이 연인에게 느끼는 사랑을
위해서 일 수도 있고,
그 목적이 가족에게 느끼는 행복을
위해서 일 수도 있고,
그 목적이 친구들에게 느끼는 우정을
위해서 일 수도 있고,
그 목적이 동료들에게 느끼는 목표를
위해서 일 수도 있고
그 목적이 조국에게서 느끼는 애국을
위해서 일 수도 있다.
나는 요즘 연인, 가족. 친구, 동료들
모두에게 그 목적을 느끼면서 내가
강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찾아
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에도 몇번씩
사랑을 되새김질 하고,
군대 가 있는 큰 아들과는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하루에도 몆번이고
되새김질 하고 있다.
대학에 다니 다 여름 방학기간 동안
회사에 나와 친구랑 아르바이트 하는
작은 아들과는 그동안 무심하게 생각
해서 몰랐던 큰아들에게 밀려 자신이
아빠의 관심을 덜 받았다는 서운했던
마음을 천천히 나의 미안한 마음을 담아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메꿔가고 있다.
지우공주는 내 자식들 중에서 유일한
딸아이 이기에 지우한테 받은 세심한
마음 씀씀이를 느끼보고 있고,
막내 아들 경준이는 내가 막둥이를 손
바닥위에 올려 놓고 놀고 있는지?
막둥이가 나를 자신의 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 머리
꼭대기에서 놀고 있는 막둥이의 재롱을
느끼면서 하루를 보낸다.
나의 하루는 그들을 통해서 나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조금씩 예전에 느껴보지
못 했던 포근하고 달콤한 하루를 품에 안고
살아 가고 있다.
인생은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리는 것.......
나를 아는 사람들과 하루 하루를 소중하고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도록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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