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찌개마을 새우장 정식 진천의 거래처에 출장와서 업체 방문 전에 새우장 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새우장 정식 1인 8,000원 달짝하면서 짭쪼름한 양념과 탱탱한 새우의 풍미가 잘 어우러져 일품이었다. 순식간에 공기밥 두 공기를 뚝딱 해치웠을 정도. 잘 먹었습니다. 맛집 2021.02.08
간장게장 정식 장 게장을 좋아하는 큰아들과 저녁 식사. 자취 생활을 하면서 음식을 별로 챙겨 먹지 않고 굶고 다니는 것 같아 걱정인데 그래도 요즘 아이 같지않게 간장 게장 이라도 좋아해서 다행이다. 맛집 2020.10.17
문어백숙 & 닭가슴살회 닭가슴살 육회 토종닭백숙 문어백숙 전라남도에는 닭가슴살을 육회로 먹는다. 고향에 내려와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씨암닭을 잡아 닭 육회를 만들고 문어 백숙을 끓여서 대접해 준다. 고향의 맛이지만 나는 원래 생선회도 잘 안 먹는편이라서 육회는 생략하고 고향에서 살고있는 내 .. 맛집 2020.03.21
어머니의 밥상 시골에 내려가면 금방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는 어머니의 밥상이다. 계절에 따라 석화회무침, 바지락회 무침과 생선 한마리는 꼭 구워서 밥상에 올려 주시는 내 어머니의 밥상이다. 맛집 2020.03.19
고등어구이 정식 회사 근처에 자주 가는 식당이 있다. 맨 처음 가게된 동기는 제육볶음이 어렸을 때 어머님이 해 주신 손맛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자주갔지만 가끔은 고등어 생선구이를 먹으러 가기도 한다. 예전에는 1인분에 8,000원이었는데 요즘은 9,000원으로 인상되었다. 그래도 어디 가서 9,000원에 이 .. 맛집 2020.03.18
전남 장흥군 장흥한우 오랜만에 여유롭게 홀로 내려가는 길이라 집에 도착하기전에 해남과 장흥에 있는고등 학교친구들과 연락해서 장흥 토요시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장흥토요시장에 있는 한우 판매점에서 장흥 친구가 사주는 장흥 삼합(장흥한우+ 키조개관자+표고버섯)을 얻어 먹고, 해남 친구가 해남에서 .. 맛집 2020.03.16
전북부안 계화회관 (백합코스요리) 백합구이 백합탕 백합전 백합죽 한달전쯤 전북 군산에 설계실 직원과 함께 새벽에 출장을 갔다. 일을 빨리 마치고 올라오고 싶은 욕심으로 새벽 6시 30분에 출장 갈 직원과 같이 새벽길을 뚫고 내려 갔는데 실상은 우리가 일을 하기위한 사전 작업이 안되어 있어서 간단한 회의만하고 올.. 맛집 2020.03.14
전남 강진군 칠량면 청자식당(바지락회 덮밥) 지금도 고향에 가면 어머님이 해주시는 바지락 회덮밥을 먹어볼수 있지만 오늘은 어머님과 함께 고향집 옆마을에 있는 청자식당에서 어머니와 함께 바지락회 덮밥을 사서 먹는다. 어머니의 회 바지락회 덮밥에는 생미나리가 많이 들어가지만 이곳의 바지락회 덮밥에는 애호박을 얇게 .. 맛집 2020.03.10
하모 샤브샤브& 여수 밤바다 고향의 맛 하모(갯장어) 샤브샤브 해남의 친구가 해남 허름한 식당에서 직접 요리해주던 하모 샤브샤브가 먹고싶어서 여수에 내려간김에 집사람이랑 같이 시켜서 먹어봤지만 그때 내 친구가 해준 맛은 나지 않는다. 맛집 2020.03.08
전라남도 구례 선미옥 : 다슬기 코스 요리 아내와 고향집에 다녀오는 길에 구례에 들려서 다슬기 코스요리를 맛보았다. 다슬기를 재료로하는 요리가 몇가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다슬기 수제비는 처음 먹어 본 요리 중 하나였다. 예전에는 여행이라기 보다는 목적지에 최대한 빠른시간에 도착해서 볼일만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 맛집 2020.03.07